*본문은 저 나름대로 정리한 리뷰글이기에 유튜버의 의도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저번에 금리와 부동산의 관계에 대해 정리를 했었다.
2020/03/06 - [유튜브를 본다/경제] - 부동산과 금리 (feat. 환율) by 제니의 경제 TV
그 중 조금 미심쩍은게 있었는데, 환율과 금리의 관계였다.
그래서 유튜브로 오늘도 공부를 해봤다.
참고한 채널은 캔들스토리라는 채널이다.
최근 이슈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주는 채널이다.
정리를 하자면,
*용어 정리
1) 금리 = 이자 환율 = 달러가치
2) 환율에 대해 조금 와 닿게 표현하자면, "환율 = 1달러 사는데 필요한 돈의 양"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3) 환율 상승 = 달러강세 = 원화약세, 모두 동의어다.
4) 즉, 환율 상승은 1달러 사는데 필요한 돈이 늘어난다는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환율과 금리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
1) 보통은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가 상식이다. (해외자본이 빠지는걸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때문이다.)
=> 환율이 오르면 달러가 원화보다 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이러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에 투자할테니까 국내 투자자본들이 다 달러로 빠진다. 따라서 밖으로 나가는 달러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국내에서 이자를 올려준다는 것이다.
2)그러나 환율이 오른다고 금리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수출이 증가하면 외국 자본의 국내 유입이 증가한다. 그러면 유동성 효과에 의해 환율이 내릴 수 있다. 즉, 국내 달러가 많아지니까 달러가 흔해지는 것이고, 이는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3) 환율이 하락해도 금리가 내리는 것은 아니다.
-환율이 내리면 원화 강세가 된다.
-그러면 해외에서 장사가 안되니 외화 유입이 감소 하고, 그러면 외화유입을 늘리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즉, 해외자본기준으로 볼 것인지, 수출기준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9DJecTKe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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