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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4

대학생 자취 체크리스트 A to Z (4) - "방" 에서 확인 할 사항 14가지 3편 방을 볼 시 체크할 사항 마지막 편이다. (10) 방음 방음이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벽을 살짝 두드려 보는 것이다. 좀 묵직한 느낌과, 텅텅 빈 느낌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예상했겠지만 텅텅 빈 소리가 나면 옆 방에서 나는 소리가 매우 잘 들릴 것이다. (11) 냄새 담배 냄새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날 것이니 긴 설명 안 해도 될 것 같다. 다만 신축 방이 아니라면, 침대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지 한 번 확인해보면 좋다. 악취가 날 수 있는 곳은 화장실 배수구, 싱크대 배수구도 있다. 모두 확인해보자. 집구석구석을 확인했다면 옵션도 확인해보자. 냉장고 안 음식 냄새, 신발장 안의 쾌쾌한 냄새, 에어컨을 켰을때 나는 곰팡이 냄새, 전자레인지에서 나는 냄새 등도 확인해본다. 입주자가 방을 보러 왔는데 이런 .. 2020. 3. 2.
대학생 자취 체크리스트 A to Z (3) - "방" 에서 확인 할 사항 14가지 2편 (5)물빠짐 -화장실 세면대와 싱크대에 물을 세게 틀어보고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인해보자 -샤워실 바닥에 샤워기로 물을 오랫동안 틀어보고 물이 고이는지 확인해보자(까먹기 쉬우니 꼭 확인하자) (6)층수 -사실 층수는 자취방이 어떤 구조인가에 따라 조금 다르다.(하지만 대개 원룸 건물이 필로티 구조다.) -필로티 구조일 경우 생각을 해봐야되는 층수는 2층이다. 필로티구조의 2층은 직접 바깥 공기에 접하는 부분으로 장,단점이 있다. -장점: 아랫층이 없으므로 아무리 뛰어다녀도 층간 소음 걱정이 없다 -단점: 1) 바깥 공기와 바로 접하므로 겨울에 약간 추울 수 있다. 2)단열이 잘 안될 시 결로가 생길 수 있고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요새는 보일러가 잘 돼서 겨울에 추운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2020. 2. 28.
대학생 자취 체크리스트 A to Z (2) - "방"에서 확인할 사항 14가지 1편 자취방을 구하는데 있어서 확인할 사항 두번째 이야기다. 이번에는 방 안에서 확인할 사항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내부구조는 다룰 것이 많아 나눠서 작성을 해보겠다. 내가 고려했던점과 살면서 중요하다 느끼는 점은 (1)화장실 창문여부 (2) 채광 (3)수압 (4)보일러 작동여부 (5)물빠짐 (6)층수 (7)벌레 (8)곰팡이 (9)옵션(가전제품등) (10)방음 (11)냄새 (12)쓰레기장 및 분리수거통의 청결도 (13) 주인거주여부 (14) CCTV 설치여부 (15)고층인 경우 엘리베이터 여부정도인 듯하다. 생각이 나면 더 업데이트 하겠다 (1)화장실 창문여부 자취방 선택에 있어 내가 고려한 최우선요소였다. (정말 너무너무 중요) 화장실에 환풍시설이 잘 안 돼있다거나, 화장실 창문이 복도로 나있기도 한 자취방은.. 2020. 2. 26.
대학생 자취 체크리스트 A to Z (1) - "위치" 고려사항 6가지 첫 포스트로 내가 자취방을 구하며 겪었던 과정을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자취방을 구할 때 고려했던 점은 (1) 위치 (2) 내부구조 (3) 가격 (4) 전세, 월세 여부 (5) 계약기간 정도였다.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나열한것은 넘버링을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을 구하는 데 있어서 대략적인 고려 항목으로 분류하기에 좋을 것 같다. 오늘은 그 중에 "위치"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써보겠다. 0. 학교를 처음 다니게 된 신입생이라면 -처음 입학을 하게 된 신입생이라면 첫 학기는 기숙사에 살아볼 것을 추천한다. 내가 4년 동안 살게 될 지역에 대한 감이 잡혀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하루 이틀 돌아다녀서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나의 생활패턴과 동선에 따른 주변 가게의 영업시간, 대중교통 배차간격, 밤이 ..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