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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드라마 앨리스 인물관계도 간단 정리

by the whole man 2020. 9. 8.

8월 28일부터 새로운 드라마가 방영 시작했습니다.

"앨리스"라는 드라마인데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됩니다.

 

공식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줄거리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앨리스는 시간 여행 시스템의 극중 이름이라고 하네요. 

 

사실 내용보다도 주원과 김희선이 출연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희선은 1인 2역을 맡습니다. 2050년에서 천재 물리학자인 윤태이로 살다가 1992년으로 돌아가 박진겸(주원)을 낳은 뒤 2050년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박선영으로 계속 삽니다. 

 

주원은 박선영의 아들이면서 윤태이를 만나고 혼란에 빠집니다. 

 

그럼 이제 인물관계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인물관계도

 

  • 윤태이 역 (김희선)
    32세로 물리학과 교수다.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다. 괴짜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 박진겸 역 (주원)
    박선영의 아들이다. 29세로, 직업은 경찰이다. 시간 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났다. 6살 되던 해 무감정증 진단을 받는다. 사람의 감정을 이해/공감하지 못하여 항상 외톨이로 지내지만 엄마인 박선영이 잘 돌봐준다. 2010년 엄마의 죽음으로 처음으로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다.

  • 박선영 역 (김희선)
    박진겸의 엄마. 시간 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원리를 구축했다. 그러던 중 앨리스를 예언한 책이 1992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더 알아보기 위해 연인인 민혁과 함께 1992년으로 돌아간다. 거기서 임신 사실을 알고 박선영으로 과거에 남는다.

  • 유민혁 역 (곽시양)
    앨리스의 가이드팀 팀장이자 박선영의 연인이다. 30대 중반의 시간여행자이다. 2050년, 시간 여행에 성공한 미래인들은, 시간 여행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앨리스를 건설하고 시간 여행 상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중, 시간 여행이 파괴된다는 내용의 예언서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진다. 앨리스는 이 예언서를 찾기 위해 태이와 민혁을 1992년으로 파견한다. 유민혁은 앨리스 가이드 팀장으로 시간여행자들을 보호하고 앨리스를 지키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진겸과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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